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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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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력결핍 과잉행동 장애(ADHD)란?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는 아동기에 많이 나타나는 장애로, 지속적으로 주의력이 부족하고 산만하고 과다활동, 충동성을 보이는 상태를 말한다. 이러한 증상들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아동기 내내 여러 방면에서 어려움이 지속되고, 많은 경우 청소년기와 성인기에까지 증상이 남게 된다.

증상

주의력 결핍(Inattention)

주의 집중은 여러 기술이 요구되는 복잡한 과정으로, 교실에서 효과적으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수많은 주의집중 기술을 습득해야 한다. 어떤 자극에 적절하게 초점을 맞추고, 두 가지 과제가 동시에 주어질 때 각각의 과제에 효율적으로 주의 집중을 하고 어떤 변화를 탐지하고 그 변화에 반응할 준비 상태인 경계심을 장시간 유지할 수 있는 지속적 주의집중이 필요하다. 그러나 ADHD 아동은 경쟁자극을 물리치고 적절한 자극에 주의 집중하는 초기의 선택적 주의집중에서 결함을 보인다.

구체적인 특징은 다음과 같다.

  • 학습이나 과제, 기타 활동 중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지 못하거나 조심성이 없고 실수를 잘한다.
  • 과제수행이나 놀이 중 필요한 시간만큼 지속적으로 집중하기가 어렵다.
  • 다른 사람이 말하는 것을 귀 기울여 듣지 않는 것처럼 보이고 들은 것도 잘 기억하지 못하고 대충 기억한다.
  • 일부러 하지 않거나 이해되는 상황임에도 지시대로 따라 하지 못하고 간단한 일도 끝내지 못한다.
  • 체계적으로 조직해야 하는 과제나 활동을 하기가 어렵다.
  • 지속적인 집중력이 필요한 학업이나 숙제 등을 피하고 싫어하거나 아예 하지 않으려고 한다.
  • 숙제, 연필, 책, 준비물 등을 자주 잃어버린다.
  • 외부의 사소한 자극에도 쉽게 주의가 산만해진다.
  • 일상적인 일들을 자주 잊어버린다.
과잉활동

허락 없이 자리에서 이탈하고, 뛰어다니고, 팔과 다리를 끊임없이 움직이는 등 활동수준이 높다. 장시간 가만히 앉아 있어야 하는 상황에서는 신체 통제에 어려움을 느끼며, 손가락이나 다리를 끊임없이 움직이고, 이상한 소리를 내기도 한다. 이런 과도한 움직임은 가정, 학교, 병원 등 상황에 관계없이 일어나고, 혼자 있을 때, 부모와 같이 있을 때, 놀이 중, 수업시간 중에 나타나기도 한다.

  • 가만히 앉아있지 못하고 손발을 만지작거리거나 몸을 뒤튼다.
  • 가만히 앉아 있어야 하는 교실이나 기타 장소에서 돌아다닌다.
  • 적절하지 않은 상황에서 지나치게 뛰어다니거나 기어오른다.
  • 쉴 사이 없이 끊임없이 행동하거나 마치 모터가 돌아가는 듯이 행동한다.
  • 말을 지나치게 많이 하며 쓸데없는 질문도 많이 한다.

충동성

반응을 억제하기 어렵기 때문에 생각 없이 혹은 생각하기 전에 행동하는 경향이 있다. 여러 가지 행동 가운데 어떤 행동이 적절한 것인지를 판단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며, 자기 억제능력 부족으로 말이나 행동이 많고, 규율을 이해하고 알고 있는 경우에도 급하게 행동하려는 욕구를 자제하지 못한다. 이는 고의적인 반항으로 인한 것이 아니라 내재된 충동성 때문이다. 이러한 충동성은 사회적인 문제와 공격성을 야기하기도 하는데 충동적인 아동은 줄서기나 게임에서 자기의 차례를 기다리지 못하고 나서는가 하면, 분노를 통제하지 못하고 그대로 표출하기도 한다.

  • 질문이 다 끝나기도 전에 불쑥 대답해버리는 경우가 많다.
  • 차례를 잘 기다리지 못한다.
  • 다른 사람이 하는 일에 불쑥 끼어들어 참견한다.

치료 방법

ADHD의 경우 약물 치료가 효과적이다. 80% 정도가 분명한 호전을 보이는데, 집중력, 기억력, 학습능력이 전반적으로 좋아진다. 또 과제에 대한 흥미와 동기가 강화되어 수행능력이 좋아진다. 더불어 주의 산만함, 과잉 활동과 충동성은 감소되고, 부모님과 선생님에게도 잘 따르고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게 된다. 하지만 약물 치료로만 모든 것이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병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고 아이를 도와주실 수 있게 하는 부모 교육, 아동의 충동성을 감소시키고 자기조절 능력을 향상시키는 인지행동 치료, 기초적인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학습치료, 놀이치료, 사회성 그룹 치료 등 다양한 치료가 아이의 필요에 맞게 병행되는 것이 좋다.

  • 약물치료 : 기질상의 어려움이 있는 경우가 대다수이기 때문에 약물 치료가 병행되어야 한다.
  • 심리치료 : 인지치료, 행동치료, 놀이치료, 음악치료, 미술치료 등이 있다.
  • 사회기술훈련 : 아이의 행동이 또래나 사회관계에 영향을 미쳤을 경우에는 사회적 기술을 알려주는 사회기술훈련이 필요하다.
  • 부모교육 : 부모 양육 태도에 관련이 있으므로 부모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시는 것이 아동의 변화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
  • 개인상담 : 행동상의 문제로 인해 정서적 어려움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필요하다.

아동청소년기 우울증

정의

우울증은 의욕저하와 우울감을 주요 증상으로 하여 다양한 인지 및 정신 신체적 증상을 일으켜 일상 기능의 저하를 가져오는 질환을 말한다. 아동기 우울증은 급성 우울증과 만성 우울증으로 나눌 수 있는데, 급성 우울증은 부모의 사망과 같은 생활사건에 대한 반응으로 일어나고, 만성 우울증은 빈번한 상실이나 분리를 오랫동안 경험한 것이 원인이 될 수 있다.
출처 : (Jaenicke etal., 1987), (Wicks-Nelson & Israel, 2000)

증상
  • 사소한 일에 짜증을 내거나 울음을 터뜨린다.
  • 특별한 질병에 걸리는 일 없이 자주 아프다고 말한다.
  • 평소 온순한 아이가 갑자기 극단적인 말을 하고, 과격한 행동을 한다.
  • 얼굴표정이 어둡고, 밖에 나가는 일이 없이 활동적이지 못하다.
  • 말수가 적어지고, 즐겨하던 일도 별 흥미를 느끼지 못하다.
  • 대화 속에 죽음이나 외로움 같은 내용이 있다.
  • 사고의 진행과정이 느려 학습능력이 떨어지고, 바보가 된 것 같다는 느낌을 자주 호소한다.
  • 먹는 것도 거부하고, 잠을 이루지 못한 채 멍하니 있다.
치료방법
  • 약물치료 : 우울증이 심할 경우에는 정서적 안정을 돕는 약물로 치료를 받을 수 있다.
  • 가족치료 : 우울증은 대인관계의 어려움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가족관계에서 오는 심리적인 갈등이 적지 않으므로 가족관계의 갈등을 이해하고 풀어 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치료법이다.
  • 인지치료 : 우울증에 걸리면 스스로 자신이 세상에서 가장 불행하다고 생각하게 된다. 인지치료는 우울증의 주요 원인이 되는 부정적인 인지왜곡을 집중적으로 다뤄 우울증으로부터 벗어나도록 돕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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